재개발 vs 재건축 vs 지역주택조합 정리 완료!
★재개발: 정비기반시설 열악. 일정 구역 안의 토지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물과 기반 시설 모두를 정비하여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 즉, 재개발 사업은 여러 시설물들의 개선을 포함하는 것으로 재건축 사업보다 큰 의미
재개발 사업은 국가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이어서 부지에 대한 강제수용권이 있으며, 조합원 기준에 부합하면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가입될 수 있음
-부대 및 복리시설을 건설 및 공급하는 사업
★재건축: 정비기반시설 양호. 노후한 주택(일반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등)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다시 신축주택을 건설하는 것. 구역 내 시설은 양호하지만 노후하거나 불량한 건축물이 많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민간사업이기 때문에 재건축 부지의 기존 주택 소유자가 자율적으로 조합을 결성하여 시공권이 있는 건설회사와 사업의 주체가 되어 주택을 건설함. (ex 익산 신동 청솔아파트)
-단지나 밀집 주거시설을 다시 건축하는 사업
★지역주택조합: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생긴 제도.
지역주택조합은 주택 매수 의사가 있는 주민들이 직접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을 시행하며 사업비를 줄이게 됨.
그렇기 때문에 절감한 사업비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이 일정 지역에 아파트 건설 계획을 세우고 광고를 통한 조합원 모집에 나서서 조합원 모집으로 충당된 자금을 일부분으로 사용하여 아파트 건설 예정지의 토지를 구입하는 방법.
가입 조건: 동일 지역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85㎡ 이하 1주택 소유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청약통장 없이 시세보다 10~20% 싸게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좋음
사업 추진 속도가 빠름(사업 준비-> 사업 시행 -> 사업 청산 3단계)
- 사업 준비 단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토지승낙서를 받아 주택조합설립 인가 단계를 구성
- 사업 시행 단계: 추가 조합원 모집 및 잔여 사업 부지 매수 등을 통해 사업 계획 승인을 득한 후 착공 및 일반 분양 단계까지 구성하게 됨
- 사업 청산 단계: 시공에서 사용검사 후 입주 및 조합의 청산을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