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100억원 투입해 오는 2024년 준공 계획
>내년 기본설계 용역 실시 통해 2022년부터 본격 공사 착공
>전국 13번째 국립 치유의 숲으로 산림청 직접 시행
익산 함라산에 전국 13번째 ‘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익산시와 산림청이 손잡고 도내 유일하게 최초 조성하는 ‘치유의 숲’은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 주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돼 힐링 관광지로 조성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로서 울창한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는 익산 함라산에 산림치유센터와 전망대, 데크 숲길 등 다양한 휴식공간 시설을 갖춘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6필지) 약 60ha에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00억원 투입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국립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는 설명이다.
내년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립 치유의 숲 예정지 인근에는 산림문화체험관,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명품 임도 숲길(태봉골-칠목재 9km구간)과 중요 산림자산인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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